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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부평고, 2연승으로 16강행

작성일 2019-06-03



‘디펜딩 챔피언’ 부평고가 2일 전남 영광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 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조별리그 5조 2차전에서 순천고를 10-0으로 대파해 2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4년간 세 차례나 금배 정상에 오른 부평고는 공격과 수비의 구분 없는 소나기 슛을 쏟아냈다. 전반 5분 골잡이 이호종이 선제골을 터뜨리더니 4분 만에 수비수 김범창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을 추가했다. 부평고는 전반 20분 에이스인 안창민이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23분과 32분 각각 김범창과 오준석이 다시 릴레이골을 뽑아내 5-0으로 점수를 벌렸다. 부평고는 후반 들어 2학년을 대거 투입하고도 5골을 더 보태 축구에서 보기 드문 두 자릿수 득점으로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지난해 금배 4강에 올랐던 뉴양동FC도 박민규의 멀티골로 파주축구센터를 3-0으로 누르고 2전 전승으로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작은 체구에도 골 냄새를 맡는 재주가 탁월한 박민규는 이번 대회 2경기에서 5골을 기록해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떠올랐다.

보인고도 주포인 신재혁이 부상으로 대회 초반 전열을 이탈하는 악재에도 배재고를 2-1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전통의 통진고와 광문고도 2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무난히 통과했다.



■ 주최 : 경향신문, 대한축구협회

■ 후원 : 영광군, 영광군의회, 영광군체육회, 스포츠경향, 교보생명, 케이토토


<영광 |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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